한국인도 즐겨마시는 맥주인 중국의 칭따오 맥주공장에서 한 직원이 맥주원료에 소변을 누는 영상이 공개되어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1. 칭따오 맥주 오줌 영상 내용
머리에 헬멧을 쓰고 작업복을 입고 있는 남성이 담을 넘어 맥주 원료인 맥아 보관소로 들어갑니다. 이 남성은 주변을 살피고 원료가 쌓인 곳에 오줌을 눕니다.
이 짧은 동영상이 공개되자마자 중국 소비자들이 강한 항의를 하고 있으며 현재 칭따오맥주 측은 해당 공장을 전면 폐쇄하고 진상조사 중입니다.
2. 칭따오 맥주공장 위치
중국 SNS인 웨이보에서 올라온 영상 속 칭따오 맥주 공장은 산둥성 핑두시에 있는 칭다오 생산공장이라고 합니다. 맥주의 원료인 맥아 보관 장소에서 촬영된 이 영상은 SNS를 통해 급속히 확산되면서 중국은 물론 국내까지도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3. 국내 수입 된 칭따오 맥주는 마셔도 괜찮을까?
국내 칭따오 맥주 수입을 담당하는 '비어케이'는 본사에 확인한 결과 해당 문제가 제기된 곳은 제3공장으로, 제3공장은 중국 내수용 맥주만을 생산하는 곳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해명에도 불구하고 국내 소비자들은 앞으로 신뢰를 잃은 칭따오 맥주를 마시지 않을 것 같네요..
4. 국내 네티즌 반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