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프리미엄 가격 인상 소식!

넷플릭스에 이어 유튜브 프리미엄도 가격이 인상되었습니다. 스트림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요새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들이 일제히 가격을 인상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와 유튜브 프리미엄 뿐만 아니라 디즈니플러스나 훌루 같은 미국의 대형 스트리밍 업체들도 곧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이 어떻게 인상되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스트림플레이션이란?

스트리밍의 streaming과 인플레이션이 합쳐진 신조어로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들이 가격을 올리는 현상

 

* 유튜브 프리미엄이란?

유튜브 프리미엄이란 유튜브 컨텐츠를 광고 없이 시청할 수 있는 유료 멤버십 서비스이며 영상 저장 기능, 백그라운드에서 재생 기능, 유튜브 뮤직 기능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 인상

 

유튜브 프리미엄이 이전 가격인 10,450원에서 14,900원으로 42.6% 인상을 발표하였습니다. 2020년 9월에 월 8,690원이었던 가격을 10,450원으로 가격을 인상한지 3년만에 인상되었습니다. 

 

가격 인상 시기는 기존 회원인지 신규회원인지에 따라 다르며, 기존 회원도 구독 시기에 따라 가격 인상 시기에 차이가 있습니다. 밑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신규 구독자 가격 인상 시기

 

유튜브는 12월 8일에 유튜브 프리미엄 멤버십 가격을 인상하였으며, 신규 구독자는 12월 8일부터 바로 인상된 가격인 14,900원이 적용됩니다.

 

기존 구독자 가격 인상 시기

 

1. 2020년 9월 이전 구독자

2020년 9월 이전에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을 시작한 장기 회원의 경우에는 3개월의 유예기간이 적용이 됩니다. 따라서 4월 결제일 이전까지는 기존 구독료인 10,450원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또한 새로운 가격이 적용되기 최소 30일 전에는 인상된 가격으로 유튜브 프리미엄을 유지할지 안할지 메일로 안내를 해줍니다.

 

2. 2020년 9월 이후 구독자

2020년 9월 이후 구독자의 경우에는 새로운 결제 주기가 시작되기 전 최소 30일동안만 기존 가격인 10,450원이 유지됩니다. 따라서 1월 결제일 이전까지만 기존 구독료가 그대로 유지가 됩니다.

 

마찬가지로 유튜브는 최소 30일전에는 인상된 가격으로 유튜브 프리미엄을 유지할지 안할지를 메일로 안내를 해주며 새 결제 주기가 시작되기 전에는 새로운 가격 정책에 동의해야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이 유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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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료 가격 인상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가격 인상과 관련하여 유튜브 측은 "변경된 가격은 유튜브 프리미엄과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의 가치를 반영할 뿐 아니라, 서비스와 고객 지원을 더욱 개선하고 나아가 여러분이 사랑해주시는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결정됐다"고 설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