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많은 사람들이 적게는 1~2가지에서 많게는 3~4가지 이상의 영양제를 먹습니다.

영양제를 먹다가 중간에 안 먹는 경우도 많고 영양제를 사놓고 개봉도 하지 않고 보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는 더 오래 보관하기 위하여 냉장고에 영양제를 넣고 보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영양제 먹어도 될까?

 

오늘은 영양제의 올바른 보관방법과 유통기한이 지난 영양제를 섭취해도 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영양제의 올바른 보관방법

     

    간혹 영양제를 오래보관하기 위하여 냉장고에 보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영양제와 같은 약은 열과 빛, 습도에 매우 취약합니다.

     

    냉장고와 같은 경우에는 문을 열고 닫으면서 습도에 변화가 큽니다. 이 경우 영양제가 수분을 빨아들여서 오히려 더 빨리 변질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냉장고에 보관하는 방법은 올바른 방법이 아닙니다.

     

    예외적으로 오메가3와 같은 기름성분의 영양제는 냉장보관을 하면 상온에 두었을 때보다 산패되는 속도가 늦춰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메가3 영양제를 먹고 바로 냉장고에 다시 넣어두지 않고 상온에 방치하는 경우에는 온도 변화로 인하여 더 빨리 산패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가장 올바른 보관방법은 집안의 건조하고 빛이 잘 안드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제영양제영양제

     

    2. 유통기한이 지난 영양제를 먹어도 될까?

     

    건강식품에서 일반적으로 유통기한은 유통기한 끝까지 유효 성분이 100% 남아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따라서 보관만 잘하면 유통기한이 2~3개월 지나도 섭취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오메가3, 감마리놀렌산과 같은 기름 성분의 영양제나 비타민B12, 비타민C와 같이 자연손실이 큰 영양제는 유통기한이 지날 경우 변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지났다면 과감히 버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개봉하지 않은 상태에서 영양제의 유통기한이 지난 경우

     

    개봉하지 않은 상태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경우에는 보관 방법만 괜찮다면 유통기한이 2~3개월 지났어도 섭취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액상이라거나 말랑말랑한 연질캡슐의 경우에는 개봉하지 않더라고 유통기한이 지났을 경우 성분의 변화가 있을 수 있고 효과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버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영양제영양제영양제

     

    4. 유통기한이 지난 영양제를 섭취할 경우 부작용

     

    비타민이나 칼슘제 같은 경우에는 유통기한이 지난 경우에는 영양제의 효과가 떨어져서 건강 상의 효과가 없는 정도라서 크게 걱정할 것은 없습니다.

     

    문제는 유산균이나 오메가3와 같은 기름성분의 영양제입니다. 기름성분의 영양제가 산패가 되면 성분 자체가 변질이 되기 때문에 암을 유발하거나 장기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유통기한이 지난 영양제의 경우에는 과감히 버리는게 좋습니다.

     

     


    오늘은 영양제의 올바른 보관방법과 유통기한이 지난 영양제를 먹어도 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모두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