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이 지난 식품 먹어도 되는지 알아보자!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먹어도 되는지 궁금한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식품군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유통기한이 지나더라도 소비기한이 남아 있다면 음식을 섭취해도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이 무엇인지,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먹어도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유통기한과 소비기한

유통기한은 식품이 유통될 수 있는 기한을 말합니다.

 

소비기한은 제품의 특성, 보관법 등을 고려하여 섭취하여도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기간을 말합니다.

 

 

즉 유통기한보다 소비기한이 더 길다는 소리입니다. 따라서 유통기한이 지났다고해서 무작정 식품을 버리시면 안됩니다.

 

 

정부에서는 2023년 1월 1일부터 식품 등의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 표시하는 것을 본격 시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3년까지는 계도기간이기 때문에 유통기한 또는 소비기한 사용 둘 다 가능합니다. 

따라서 유통기한인지 소비기한인지 확실히 확인하신 후에 식품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2. 유통기한이 지난 라면

라면의 경우 보통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92일에서 183일입니다. 최대 소비기한은 291일입니다.

즉 유통기한이 지난 시점에서 최대 100일이 지난 정도까지는 섭취가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3. 유통기한이 지난 소시지

소시지의 경우 보통 유통기한이 제조일로부터 13일에서 90일입니다.

소비기한은 14일에서 180일로 유통기한이 지난 후에 최대 90일까지는 섭취해도 된다는 말입니다.

 

4. 식품 유형별 소비기한

기타 식품 유형별 소비기한은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아래 링크 참고 부탁드립니다.

 

식품 유형별 소비기한 바로가기

한국식품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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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