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급제 단말기란?
자급제 단말기란 이동통신사를 거치지 않고 제조사 직영점 또는 오픈마켓에서 공기계만 구입하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이동통신사란 간단히 핸드폰 매장 을 뜻합니다. 핸드폰 매장에서 핸드폰을 구입하고 개통을 할 때 보면 원하는 단말기를 구입하고 내가 쓸 요금제를 선택을 하게 됩니다. 즉 단말기와 요금제를 약정을 가입해서 세트로 구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핸드폰 매장에서는 단말기만을 따로 구입할 수는 없습니다.
반면에, 자급제 단말기는 기기값을 지불한 뒤 공기계만을 구입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내가 원하는 통신사의 유심을 바로 꼽아서 사용이 가능한 것입니다.
자급제 단말기를 판매하는 곳으로는 삼성디지털 플라자, 애플스토어 등이 있으며 오픈마켓 판매자로는 쿠팡, 11번가, 신세계몰, 티몬 등이 있습니다.
2. 자급제 단말기의 장점
(1) 깔끔한 외관 및 어플리케이션
이동통신사에서 스마트폰을 구입하지 않았기 때문에 스마트폰에 잡다한 통신사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깔끔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의 전원을 킬 때 이동통신사의 로고가 나오지 않고 외관에 통신사 로고도 각인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훨씬 깔끔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자유로운 요금제
핸드폰 매장에서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경우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핸드폰 매장에서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경우 최신 스마트폰은 5G 모델이기 때문에 이동통신사에서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무조건 5G 요금제에 가입해야 합니다.
반면에 자급제 단말기는 LTE 요금제의 유심을 꼽아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자급제폰의 최대 장점 중 하나인 요금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메이저 3사의 이동통신사보다 50%이상 저렴한 알뜰 통신사의 요금제에 가입하여 통신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아래 링크를 통하여 알뜰폰의 장단점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습니다.
2023.06.20 - [생활정보] - 알뜰폰의 장단점에 대하여 알아보자!
(3) 약정에서의 자유로움
핸드폰 매장에서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경우라면 보조금을 통한 기기값 할인 또는 요금에서 할인을 받는 등의 약정을 통하여 가입하게 됩니다. 약정으로 가입하는 경우에는 2년 또는 3년동안의 가입기간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통신사 이동이 자유롭지 못합니다. 약정기간이 끝나지 않았는데 통신사를 이동하는 경우에는 위약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자급제 단말기는 공기계만을 전액 자부담으로 구입하기 때문에 약정에서 자유롭습니다. 따라서 원한다면 통신사 이동도 자유롭습니다.
3. 자급제 단말기의 단점
(1) 초기 단말기 구매 비용
자급제로 핸드폰을 구입하는 경우에는 단말기를 본인이 전액 지불하고 구입해야 합니다. 통신사를 통하여 핸드폰을 구입하지 않기 때문에 통신사에 제공하는 지원금이나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초기 단말기 구매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이동통신사를 통하여 구입하게 되면 보조금 혜택과 동시에 장기의 할부가 적용되기 때문에 초기 단말기 구매 비용이 많이 들지는 않습니다.
(2) 직접 개통 등의 번거로움
자급제 핸드폰을 구입하는 경우 기존에 쓰던 핸드폰에서 전화번호, 문자, 사진, 자주 쓰는 어플 등의 데이터 이동을 본인 스스로 해야 합니다. 물론 요새 스마트폰은 메뉴얼에 데이터 이동을 어떻게 하는지 손쉽게 알려주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는 않겠지만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단점으로 꼽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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