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안녕하세요. 머니스노우입니다. 5월인데 벌써 날씨가 매우 더워지고 있습니다. 조금만 있으면 에어컨 없이는 아주 무더운 날이 시작되는 여름입니다. 에어컨은 여름에 필수적인 가전제품입니다. 그런데 최근 전기세가 오르면서 에어컨을 많이 사용하면 전기세가 많이 나올까봐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에어컨을 많이 틀어놔도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2. 실외기 관리
우선 첫번째로 실외기를 관리해야합니다.
실외기는 보통 야외에 설치해놓습니다. 야외에 설치된 실외기는 낮에는 태양빛에 노출되거나 고온에 노출되게 됩니다. 이렇게 실외기가 뜨거워지게 되면 에너지 효율이 많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실외기 관리만 잘해도 에너지 효율을 높여서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우선 실외기는 바람이 잘 통하고 그늘진 곳에 두어야 합니다. 대부분 가정에서는 실외기를 창밖에 설치하여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설치하지만 여름에는 태양빛에 직접적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실외기가 굉장히 뜨거워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실외기를 관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맞습니다. 실외기가 직접적으로 태양빛에 노출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그늘을 만들어주는 차양막을 설치해 주는 것 입니다. 차양막은 잘 찾아보시면 싸게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차양막을 설치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여야 합니다.
3. 인버터형과 정속형 파악하기
가장 중요한 전기세 줄이는 방법으로는 집에 있는 에어컨이 어떤 종류인지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가정에 있는 에어컨이 인버터형인지 정속형인지에 따라서 가정집 30평 기준에 따라서 전기요금이 1~2년 사용하였을 떄 에어컨 한대를 구매할 수 있는 전기세만큼의 차이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우선 집에 있는 에어컨이 정속형인지 인버터형인지 파악해봐야합니다. 파악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에어컨 옆에 붙어있는 라벨지에서 에어컨 모델명을 인터넷에 검색해보고 정속형인지 인버터형인지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또 다른 방법은 생산 연도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인버터 에어컨은 2011년 부터 도입되었기 때문에 11년 후에 구입하신 대부분의 모델은 인버터형입니다.
인버터형의 경우에는 설정한 온도값이 되면 실외기가 작동을 멈추고 최소한의 전력을 유지한채 현재 온도를 유지해 줍니다. 반면에 정속형은 실외기가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전력으로 계속 돌기 때문에 계속해서 틀어놓으면 많은 전력을 소모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정속형 에어컨의 경우에는 온도가 어느 정도 낮춰졌다면 껐다 켰다를 반복하여 전력소모를 줄여줘야 합니다. 인버터형의 경우에는 에어컨을 사용하는 동안에는 껐다 켰다를 반복하는것 보다는 계속 작동시켜놔야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고 정속형의 경우에는 계속 켜놓기 보다는 어느 정도 온도가 내려가면 에어컨을 꺼주어서 전력을 낮춰주어야 합니다.
4. 선풍기 도움받기
선풍기를 이용하면 에어컨 바람을 방안 구석구석 빠르게 퍼뜨려 주기 때문에 공간 안의 온도를 훨씬 더 빠르게 낮춰줍니다. 전문가들이 실험을 해보았을 때 에어컨을 켜놓고 선풍기까지 함께 트는 경우에는 온도를 낮추는 시간이 20퍼센트 단축된다고 합니다. 선풍기를 활용할시에 더욱 빠르게 시원해지고 추가적으로 전기세도 아낄 수 있다는 말입니다. 에어컨과 선풍기를 함께 틀어서 온도를 1도만 눚추어도 전기세를 20퍼센트에서 40퍼센트까지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5. 에어컨 필터청소
에어컨 필터청소는 반드시 해줘야 합니다. 에어컨 필터청소만으로 전기효율을 높여줍니다. 에어컨 필터청소만으로 전기요금을 30% 절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동시에 필터청소를 통해 공기정화 효과도 있기 때문에 건강에 좋으니 에어컨 필터청소는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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